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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벼 세우는 농촌일손돕기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용암면 직원 봉사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0년 09월 09일
성주군에서는 최근 태풍 ‘곤파스’와 ‘말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용암면 선송리 교통사고를 당하여 몸이 불편한 배영락 농가를 돕기 위해 9월 8일 20여명(농업기술센터, 용암면)의 직원이 약 3300㎡의 벼를 묶어 세우는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 GBN 경북방송
이번 일손돕기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쓰러진 농가의 농심을 위로하고, 신속히 벼를 세워 피해를 최소화하여 부족한 농촌의 인력해소와 농업인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장이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1~2개 정도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벼 재배농가는 논두렁을 미리 손질해 무너지지 않도록 하고, 상습침수 논은 물빠짐이 잘 되도록 물꼬를 낮추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며 참외 등 시설채소는 비닐하우스가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끈으로 단단히 고정시키고 배수로를 깊이 파서 침수되지 않도록 했다..

특히,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가축, 농작물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재해위험성이 있는 축사나 농업창고,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을 미리 점검하여 보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밭작물, 시설채소, 과수 등 분야별로 재해대책을 마련하고 태풍대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 홍보와 현장지도를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0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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