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지진피해 아동에 온정의 손길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 입력 : 2017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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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정책 제안과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포항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진이 발생한 11월 15일부터 지속적으로 아이돌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독도체험수련원 대피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9일에는 모니터단 단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치킨과 피자 등을 나누어주며 지진으로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모니터단은 음식지원봉사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출근으로 낮시간 동안 혼자 지내는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을 어루만져줌으로써 정서적·심리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는 지진으로 타격 입은 가족 기능의 회복을 돕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여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경순 포항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회장은 “지진이 발생한지 한달이 넘어가지만 아직도 5백여명의 이재민들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걸로 안다”며, “이재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데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체험관 아이돌봄방’은 오전 8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아이돌보미가 요일, 시간대별로 배치돼 보호자가 일터에서 올 때까지 안전한 돌봄과 놀이 활동, 간식 지원과 신변처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상담사를 통해 아이들이 지진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다. |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  입력 : 2017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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