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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다살림학회, 베트남 호치민서 `동다(東茶) 시연` 으로 우리문화 알려

김춘희 회장 및 회원들 한국의 문화 전도사로 활약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7년 12월 21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가 열린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9.23공원에서는 동다살림학회의 ‘동다(東茶) 문화 시연’이 열려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다(東茶)는 한국 고유의 전통 차(茶)를 말한다.

동다살림학회는 어머니의 성품, 인성을 수양해 지역사회 어머니의 역할과 공동체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1997년부터 김춘희 회장을 비롯해 14명의 회원들이 우리 사회의 차문화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회는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 차살림법 시연 및 시음, 체험, 홍보물전시 등을 통해 양국의 차 문화를 교류하고 동다를 알리는 민간사절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다살림학회는 13일 오후5시30분 9.23공원에서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을 찾는 교포 및 관광객들에게 동다살림법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할 물품인 동다 살림 그릇 5점을 기증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 송이 꽃에 맺힌 여러 개의 씨앗들이 각각 땅에 심기면 한 알의 씨앗이 다시 한 송이 꽃이 되고 꽃에는 다시 여러 개의 씨가 맺히는 것처럼 세계 각국의 나라들이 엑스포에서 만난 인연을 통해 아름다운 관계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7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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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김춘희 경상북도 베트남엑스포 김관용 동다살림학회 호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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