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2 01:51: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칼럼

가을 등산 시 주의사항

백무태(경주소방서 방호과장)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0년 09월 10일
ⓒ GBN 경북방송
푹푹 찌는 듯한 더위도 어느덧 물러가고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완연한 가을이다.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다.

가을 등산은 단풍을 감상하면서 도시생활에 지친 심신도 함께 단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준비없이 또는 안전상식 없이 산에 오르면 뜻하지 않는 사고로 낭패를 볼 수 있다.

경주소방서119구조대원들은 벌써 산악구조사고에 대비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산행 중 가장 많은 사고는 추락, 발을 삐거나 무릎손상, 탈진 등이다. 이것은 가장 흔한 준비 부족이라 할 수 있다.

처음 등산하는사람이라면 꼼꼼이 준비물을 챙겨야 한다.
등산장비는 한번사면 최소 몇 년씩 사용하므로 처음 사실 때 부담이 없다면 좋은 것으로 준비해야하고, 경험 많은 사람으로부터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옷은 속옷과 반필티는 땀 배출과 건조가 잘되는 소재로 준비하고 면 소재 보다는 고어텍스 같은 것이 좋으며 방수자켓은 필수다. 신발도 경등산화 고어텍스 소재로 준비 하시는 게 좋다.

배낭은 당분간, 당일산행으로 계획한다면 35리터 내외면 적당하다. 나머지 기타 용품 및 비상용품은 수통, 손전등, 아미나이프, 비상의약품은 필수품이다. 처음 산행하는 사람은 허기가 질수 있으므로 비스켓, 초콜렛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산에 오를 때보다 내려갈 때가 부상우려가 더 많다
가파른 길을 급하게 뛰어내려오면 무릎에 무게가 가해져 무릎연골 손상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첫 산행은 3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며,가능한 배낭의 무게를 줄이고 자주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 산을 내려올 때는 터벅거리지 말고 평소보다 무릎을 더 구부린다는 생각으로 탄력 있게 내려와야 무릎과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중년기의 산행에서는 산에 오르는 속도를 조절해야 하며 동료들과 대화를 하며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며 땀을 많이 흘려 나타나는 탈수증 예방을 위해서는 물도 좋지만 오이, 당근, 귤을 준비하면 수분과 동시에 비타민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산행 중 안전수칙으로는 첫째, 혼자 잘 모르는 길을 가는 것은 절대 금지사항이다 항상 2~3명이 같이 가는 것이 중요하며 경험많은 사람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둘째, 힘이 든다고 혼자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고 육성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거리를 유지한다.

셋째, 사고가 나거나 몸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동료에게 알리고 걸을수 없으면 119에 신고한다. 등반로에 119구조 위치판이 있으면 잘 보았다가 신고할 때 알려줘야 한다.

넷째, 119신고시에는 구조대원과 항상 연락을 유지하고 수시로 위치와 상태를 알려줘야 한다.

등산하기 좋은 계절, 꼼꼼한 준비와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 없는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0년 09월 10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