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대첩 ‘그 날의 신화’ 계승
60주년 기념행사, 故 이성가 당시 8사단장 동상 제막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9월 13일
6.25전쟁 초기, 아군에게 불리한 전세를 극적으로 역전시켜, 인천상륙작전과 북진의 일대 전기를 마련한 영천대첩의 전공과 위훈을 기리는 ‘영천대첩 60주년 기념행사’가 13일, 경북 영천호국원내 영천대첩비에서 거행되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영천대첩 참전전우회와 영천시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세호 영천대첩 참전전우회장, 김유근 8사단장과 역대 사단장 그리고 김영석 영천시장과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투경과 보고, 헌시낭독, 기념사와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엄숙하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날 기념식에 이어 당시 8사단장이었던 故 이성가 장군의 동상 제막식이 거행돼 전승행사의 의미가 더해졌다.
이날 김유근 8사단장은 “오뚜기 부대원은 영첩대첩의 주역이었다는 자부심과 선배 전우들의 돌격정신을 계승하여 ‘그 날의 신화’가 계속될 수 있도록 부여된 임무를 완수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  | | | ⓒ GBN 경북방송 | | 한편, 영천대첩은 6.25전쟁 중 낙동강 방어선상의 전략적 요충지인 영천에서 10일간의 공방전 끝에 북한군 15사단을 궤멸(사살 3799명) 시킴으로써 인천상륙작전과 북진의 발판을 마련한 기념비적인 전투 중 하나이다.
이에 정부와 영천시는 조국의 자유를 지켜낸 영천대첩을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불멸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2002년 5월 27일 영천호국원에 영천대첩비(높이 30m․폭 13.8m)를 건립하였으며, 오뚜기부대와 영천시는 매년 9월 13일 전승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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