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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룡의 세상 보기(325)

삼국사기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8년 01월 08일
ⓒ GBN 경북방송

삼국사기가 국보로 승격됩니다.

문화재청은 보물 제525호와 보물 제723호인 삼국사기를 각각 국보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재는 1962년에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자료, 지방지정문화재로 분류됩니다.

이중 유형문화재는 건축물, 서적, 회화, 공예품 등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상 또는 예술상 가치가 있는 것으로 국보, 보물, 사적으로 구분됩니다. 국보는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인류문화의 견지에서 그 가치가 크고 유례가 드문 것으로 2017년10월 기준으로 321점이며, 보물은 1943개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국보 1호인 남대문은 보물 1호인 동대문보다 1년 앞선 1395년에 세워졌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 성문으로 뛰어난 기술을 인정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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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김부식 등이 1145년에 편찬한 삼국사기는 현재 전해오는 우리 나라 최고(最古)의 역사서입니다. 김부식이 은퇴한 후에 왕명에 따라 3년에 걸쳐 편찬한 삼국사기는 본기(本紀) 28권, 열전(列傳) 10권, 지(志) 9권, 표(表) 3권, 총 50권으로 12세기의 시대정신과 사회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왕의 치적을 중심으로 기록된 전기는 정치, 외교, 전쟁, 천재지변 등을 사실적으로 다루며 통일신라를 포함해 신라 12권, 고구려 10권, 백제 6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또 김유신, 을지문덕, 계백, 연개소문, 최치원, 궁예, 견훤 등의 인물을 중심으로 한 열전이 10권입니다. 여기서 본기를 기, 열전을 전이라 하며 이렇게 기와 전의 형식을 따르는 역사 기록방법이 기전체(紀傳體)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역사적 사실을 연대순으로 기록하는 것인 편년체(編年體)가 있습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된 삼국사기는 총 3건으로 50권 9책을 갖춘 완질본은 2건입니다. 보물 제525호는 경주 옥산서원에, 제723호는 성암고서박물관 소장품으로 은행 금고에 보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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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와 더불어 우리나라 고대역사서인 삼국유사는 1281년 보각국사 일연이 완성했습니다. 삼국사기에 빠진 것을 보충하였으며 고조선부터 삼국시대까지 설화, 신화, 전설, 향가 등을 수록하였으며, 2003년에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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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50년사를 완성했습니다. 50년사의 주제는 '지역과 함께한 50년, 세계와 함께할 100년’으로 하고 통사와 업무사 그리고 축약본 3권으로 구분해 편찬했습니다. 통사는 대외용, 업무사는 대내용 그리고 축약본은 50년을 130page로 압축한 것입니다.

축약본은 다시 3파트로 나뉘어지는데 사진으로 보는 50년, 50년의 50가지 이야기, 그리고 100년의 은행의 모습과 금융그룹, 사회공헌 50년을 담았습니다. 특히 50가지 스토리를 담은 파트에서 첫째 이야기는‘대구은행 창립과 특별한 예금 1호 주인공’, 마지막 이야기는 '10월7일의 비밀, 삼국통일과 백년은행’입니다. 여기서 1호 주인공은 박정희 대통령입니다. 대구은행 창립기념일인 10웛 7일은 이 땅에서 당나라 군사를 몰아내고 진정한 삼국통일을 완성한 날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과 같으며, 삼국통일의 불씨를 피운 곳이 대구은행의 주요 영업구역인 대구경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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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에서는 대구은행 50년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대구경북경제 발전사 100년을 정리하였습니다. 

역사를 잊은 자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현재의 모습은 과거의 결과이며 현재의 결과는 미래로 나타납니다.

새롭게 시작한 무술년에는 각자 스스로의 과거와 오늘을 담은 일기를 쓰며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요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8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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