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민사관학교, 기술농업으로 승부한다
유기농업기능사 등 6개종목 64명 합격 등 자격증 풍년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14일
경상북도는 실용적 교육운영과 전문기술 농업인 양성을 위해 금년 유기농기능사양성과정 등 4개 정에 139명을 선발 교육한 결과 6개 종목 64명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지금까지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농어업인이 전문교육기관에 시간과 비용을 투입 어렵게 자격취득을 해왔으나 금년부터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자격취득과정 개설로 누구나 쉽게 입학 최고의 교수진과 최고의 실습교육장을 활용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결과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이루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자격취득 교육생들이 농산물품질관리, 농기계정비, 농어촌체험 안내 등을 직접 시행할 수 있어 농외소득 증대, 농산물 품질향상, 비용절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자격취득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 과학영농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육 과정별 자격증 취득상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29일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 국가인증 제1호 기관으로 대구대학교가 선정되어 필기시험, 논문제출 등 심도있는 과정을 거쳐 김광식(52세,상주시 외서면 봉강리)씨 등 17명이 전국 최초로 농어촌체험지도사로 인증을 받았다.
또한 경북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품목마이스터 버섯과정에서는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해 주말을 활용해 특강을 실시한 결과 1차 필기합격자 23명 중 17명이나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금년도에 처음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한 경북도립대학 농기계운전및정기능사과정은 당초 농기계운전기능사 이외에 지게차, 굴삭기 등 교육생들의 요청에 의해 영농(營農)후 실기실습을 하는 등 교수와 학생들의 강한 학구열로 2개 이상 자격증 취득자를 9명과 3개 이상 자격증 취득자 6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사일도 같이 하는데 교육도 같이 받으니 너무 좋잖아요!” 품목마이스터 버섯과정생(경북대)인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김홍태(49세)․정재순(46세) 부부(夫婦)는 매주 목요일, 토요일에 나란히 경북대학교에 등교한다.
2년전에 귀농 버섯재배로 억대농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부(夫婦)는 이번 버섯종균기능사 시험에 같이 응시 정재순씨만 자격을 취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이 부부(夫婦)는 표고버섯에 대한 심도있는 공부를 하여 5년내에 전국 최고의 부부(夫婦)버섯 농업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농업관련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연차별로 확대 추진하고 기능사에 만족하지 않고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등 단계별 인재양성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등 경북농민사관학교를 다방면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농어업CEO 양성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들이 명실공히 1인1기(一人一技) 이상의 전문자격을 취득 과학영농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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