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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 휴대폰이 대체할 것 같은 기능들은?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23일
“통신사가 아닌 곳 중에서 만약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선택하고 싶은 회사는 어디인가요?”

이런 질문에 우리나라 고객들은 어디를 선택할까요?
전세계 3천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와 관련해 오라클의 통신 부문 담당 임원이 밝힌 자료는 대략적인 소비자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이런 질문에 “구글(51%), 소니(48%), 애플(44%), 페이스북(15%), 아메리칸익스프레스카드(15%)”를 꼽은 인원이 응답자들의 83%였다고 합니다.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에 대해서는 국내 독자들도 고개를 끄덕일 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고객들도 네이버나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 같은 업체들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아할까요?

근데 소니나 아멕스는 좀 생소합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브랜드 인지도와 서비스의 차별화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인 듯 보입니다.

아마 우리나라의 경우 카드사나 생명보험회사들이 관련 서비스를 한다면 어떤 응답이 나올 지 궁금해지는 군요. 통신 서비스가 타 사업과 융합돼 컨버전스 되고 있다는 점을 본다면 통신사들의 탈통신 움직임은 이런 흐름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또 다른 자료는 우리나라 통신 환경이 얼마나 빨리 바뀌었는지,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통신사나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이 얼마나 발빠르게 움직였는 지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 볼 만합니다.

ⓒ GBN 경북방송


더 재밌는 대목은 바로 5년 안에 휴대폰이 대처할 것 같은 기능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사용자들은 GPS(54%), 아이팟이나 MP3플레이어(54%), 디지털카메라(52%), 신용카드(31%), 퍼스널컴퓨터(27%), 비디오리코더(27%), 차열쇠(24%), e-리더(22%), 개인인증카드(18%), 텔리비젼(16%)으로 답했습니다.


답변 자료를 보고 여러분들은 고개가 끄덕여 지시나요?
지상파 DBM가 탑재된 폰을 통해 TV를 시청하는 분들은 아마도 고개를 끄덕이고 계실 것 같고, 스마트폰을 구매해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의 항목에 대해 지지를 보내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 변화는 좀더 빠르게 진행될 지 모르겠습니다.

시장 조사 업체인 ABI 리서치는 2015년 38억대로 예상되는 전세계 휴대폰 가운데 모바일 웹 브라우저를 탑재한 휴대폰이 60%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2년에는 스마트폰과 고성능 피쳐폰에서 구동되는 풀 브라우저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군요. 80%가 넘는 2세대 통신망 서비스를 받고 있는 일반폰 사용자들이 빠르게 휴대폰을 교체하게 되면 이런 예측은 더 빨리 앞당겨질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기 힘든 성숙 시장 중 하나에 우리나라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에 대해 더 많이 분석해서 고객들에 대한 통찰력을 알기 위해 전세계 통신사를 겨냥한 IT 벤더들도 머리를 싸매고 있습니다.


기사제공. 블로터닷넷.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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