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호 태풍 ‘타파’ 농업피해 응급복구에 해병대 지원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4일
|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시는 ‘제17호 타파(TAPAH)’로 인하여 벼 도복, 낙과 등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24일부터 해병1사단의 지원을 받아 신속한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해병1사단의 농업재해 응급복구 지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하루에 1,500명씩 6,000명의 해병대 병력이 투입되며, 벼 세우기와 낙과수거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 농작물 복구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포항시에서는 10월 4일까지 포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희망자들도 태풍피해복구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피해농가와 연결을 주선하고 있다.
| | | ⓒ GBN 경북방송 | | 태풍피해 농가는 피해농작물에 대한 응급복구와 피해상황에 대해 10월 2일까지 피해지역 읍면동사무소에 신고를 하여야 피해상황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극한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 타파에 의한 농산물 피해에 대하여 신속한 응급복구로 농업인들의 걱정과 피해가 줄어들기를 바라며, 태풍피해 응급복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준 해병1사단에 고마움을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재해복구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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