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치원 행복놀이 축제
금이와 관이의 경주나들이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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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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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황유치원(원장 김정남)은 2019년 11월 8일 구미코(gumico)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주최로 개최된 ‘2019 유치원 행복놀이 축제’에 참가하였다.
「놀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라는 주제로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미래 사회 핵심역량을 기르고, 즐기고 소통하는 놀이 중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경상북도 내 42개 유치원의 특색사업인 여러 가지 놀이를 체험해보고, 다채로운 공연과 마당놀이,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는 50여개 부스에서 운영되었다.
본원에서는 평소 유치원 활동 프로그램인 ‘형아와 놀았 DAY’, ‘꼬마 농부의 행복한 흙놀이’ ‘원지 유적지의 사계절 산책놀이’를 소개하고, 신라에서 출토된 금관의 모양을 딴 종이 금관 만들기, 경주 상징물인 첨성대, 금관, 에밀레종을 디폼 블럭으로 열쇠고리 만들어 보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축제에 참가한 유아들과 학부모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것은 금관총에서 출토된 금관을 만들어 쓰고 왕이 되어보는 놀이와 경주시의 캐릭터인 ‘금이’, ‘관이’가 되어 신라시대 귀족들의 놀이 기구인 ‘주령구’를 굴려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주령구 볼링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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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원장은 이번 축제에서 놀이와 만들기를 통해 경주의 문화재를 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유치원 놀이 교육을 통해 유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놀이가 최고의 교육이라는 사회적 인식 확립 및 유아교육의 정체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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