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6 04:42:4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경제 > 농.수.축산업

포항시, 바다의 인삼 해삼종자 방류사업 실시

- 해삼 자원 조성을 통해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한 어장환경조성
- 마을어장 자원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해삼종자 51만마리 방류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1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는 지난 1일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비 약 217백만원을 투입하여 고부가 정착성 품종인 해삼종자 약 51만 마리를 구입해 어장관리가 우수하고 해삼 성장에 적합한 관내 어촌계 12개소에 방류했다.

포항시는 방류 전 해삼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어촌계 마을어장에서 불가사리 등 해적 생물 구제작업을 실시하였으며,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를 매입하였다.

ⓒ GBN 경북방송
이날 방류는 평균 2g 이상의 해삼으로 어촌계에 소속된 해녀 및 잠수부가 직접 잠수하여 해저 먹이가 풍부한 곳에 안전하게 안착시켜 해삼이 잘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으며, 방류한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방류 후 1~2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GBN 경북방송
정종영 포항시 수산진흥과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풍요로운 마을어장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품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회복과 어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1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먹은 나이를 뱉어낼 수 있다는 생각 어려지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치매가.. 
중앙박물관에 있는 왕은 오백 년 동안 밥을 먹지 않는다. 천 년 동안 .. 
히말라야 소금으로 간을 할 때마다 원시의 바다였던 히말라야 하늘빛과..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