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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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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거리를 걷다보면 인도 주변으로 보이는 은행나무의 노란색감이 가을의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김천시 산업(농공)단지 내에도 전체 가로수의 30%가 넘는 약 2,600여주의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아름다움과 함께 공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은행 열매로 인하여 악취 및 인도를 지저분하게 하여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김천시는 은행 열매로 인한 시민들과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10월 중에 대대적인 열매 제거 작업을 시행하여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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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은행 열매 제거작업을 계기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및 기업하기 좋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이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