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역사기행」 관광안내 해설지침서 설명회 개최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 입력 : 2017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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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하나인 「해돋이 역사기행」의 관광안내 해설지침서 설명회가 지난 18일 포항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관광안내 해설지침서는 포항‧경주‧울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통테마 해설 및 안내를 위한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하다는 점을 착안하여 공동테마 및 3개 지역 동선이 연결된 여행코스 완성으로 관광산업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주고자 추진됐다.
지침서 제작에는 포항‧경주‧울산 3개 지역의 문화관광해설사들과 역사전문가,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공통테마와 스토리를 발굴하였고, 완성된 지침서는 지자체별 해설안내 교육시 교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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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는 포항, 경주, 울산지역의 공통 테마인 「해돋이 역사기행」의 역사적이며 객관적인 스토리를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는 관광안내지침서 대한 설명과 포항‧경주‧울산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관광안내를 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된 해설지침서는 포항‧경주‧울산이 가지고 있는 해돋이와 해넘이 명소, 러브스토리가 담겨 있는 설화, 바위에 새겨진 기록인 암각화, 굳건한 민족의 역사인 철,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같은 테마가 있는 길, 지역별 대표 먹거리 등 테마별 안내와 내연산~남산~영남알프스를 잇는 산, 포항운하~ 보문저수지~태화강을 잇는 강,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대왕암공원을 잇는 바다와 같이 코스별 안내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 관광 현장 최일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 문화관광해설사”라며 “해설지침서 제작에 전문가들은 물론 포항‧경주‧울산 3개 지역 해설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된 만큼 지역을 알리는데 아주 유용한 자료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 입력 : 2017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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