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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도청 M세대 등 5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격식 없이 차 한잔 하면서 일상속의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평균 나이가 37세로, 6급이하 주무관들 50여명이 참석했다. 검색하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고 향후 20년간 소비의 중추적 역할을 할 M세대와 95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 직원들이(28명) 과반수이상 차지했다. 먼저 해피댄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차 한잔을 마시며 이철우 도지사가 평소 젊은 직원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듣고 싶었던 사항들에 대해 소견을 말하고 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1985년 이후에 출생한 한 직원은‘도지사님을 곁에서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근하고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주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의 꿈도 중요하지만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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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 차담회에서 “도민이 만족하는 도정을 실현하려면 우리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야 하고, 이를 위해 직원들간의 벽을 없애야 한다”며 “개인의 미래, 경북의 미래, 행복한 도민을 위해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