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원 300여 명은 두 번의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를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지원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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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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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이어진 국민의 힘, 피해농가 돕기 봉사활동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주 김석기 국회의원, 이만희(영천)경북도당위원장,·임이자 국회의원, 정희용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강대식 국회의원, 김응국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이용국 회의원, 유경준 국회의원, ·태영호 국회의원, 이주환 국회의원, 김미애 국회의원, 권명호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등 21명의 국회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 각 시·도의원, 보좌관 및 당원, 경주시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일행은 발열 체크와 명단 작성,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상황 아래 진행하는 봉사활동인 만큼 방역에 대해서 철처한 관리를 하였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농가의 아픔을 함께한다는 뜻으로, 과수농가 낙과 줍기와 선별작업, 벼 세우기를 진행했으며 간단한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고 오후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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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은 긴 시간 이어진 진정성 있는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의 봉사에 대해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발을 옮기기 힘든 논에서 장화를 벗고 맨발로 벼 세우기에 임하면서 “일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 이렇게 와서 일한들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만은, 항상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마음을 경주시민과 국민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뜻이 있으며 어디에 있든 잊지 않고 어려움을 함께하겠다는 다짐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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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주 김석기 국회의원은 경주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원내대표 및 전국의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동분서주 이날의 행사를 총괄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