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4 오후 08:30: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지방자치 > 지방자치종합

경북도,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출범

(재)경북장학회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통합
경북인재 육성과 평생교육 활성화 통합 시너지 효과 창출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30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는 2021년 1월 1일 (재)경북장학회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하여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경상북도지사 이철우)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경산시 소재 경북학숙 내에 둥지를 튼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출범은 교육부 소관 유사기관 통합을 통한 행·재정적 효율성 제고와 경북인재 육성과 평생교육 활성화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그 의의가 크다.

그동안 경북학숙을 중심으로 인재양성에 힘써 온 (재)경북장학회는 행정장학팀과 학숙운영팀으로 조직을 세분화하고,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소액기부 활성화 및 단계별 장학모델과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경북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13년 6월부터 대구대학교에 이어 경북도립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던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법인화 되면서,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서 독립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고, 배움으로 경북의 변화를 주도하고 도민의 행복을 이끌어가는 평생학습사회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북도민행복대학’이 진흥원 내 도민대학본부를 두고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한 포항 등 19개 시·군 캠퍼스와 함께 문을 연다. 도민행복대학은 1년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 누구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경북형 평생교육시스템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일상 속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 GBN 경북방송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출범은 경북인재 육성과 평생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과 학습을 통한 사람투자로 지역성장을 이끌고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30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메타세쿼이아 연두` / 정서희 시인..
무산중·고등학교 전교생, 박목월 생가 찾아 체험학습..
경주시맨발걷기협회 출범식 및 제1회 선덕여왕길 벚꽃맨발걷기 성료..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정남진에서 / 황명강 시인..
경주시, 2024년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비전 선포..
국립경주박물관,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 5권 발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은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경북교육청, 몽골 총괄교육청과 R컴퓨터 나눔 협약식 가져..
경상북도의회,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 본격 시동..
하이엠케이(주) 구미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식 개최..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어정역 계단에 물고기가 누워 있다 숙취에 절은 움직임에 .. 
황명강 시 정남진에서.. 
메타세쿼이아 연두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