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3-19 오후 01:53: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여성 > 레저/스포츠

‘전국 직장인복싱은 포항권투가 최고’ 재확인

- 포항권투 제5회 전국직장인복싱대회 종합우승
- 김규민 우승, 김이영 준우승 등 9명의 선수 활약으로 대회 세 번째 우승 쾌거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1일
ⓒ GBN 경북방송
지난 19일 경주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는 제5회 전국직장인복싱대회가 관중과 출전선수 응원단 등 4,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 포항권투킥복싱협회(회장 김외년) 소속 포항권투 9명의 선수가 포항시를 대표하여 출전, 김규민 우승, 김이영 준우승 등 9명의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쳐 전국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대회 세 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 직장인복싱도 포항권투가 전국최고임을 각인시켰다.

이 대회는 전국의 직장인 복싱동호인들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장려와 건강증진을 위해, 경주권투 강호원 관장이 김영효(대영기업 대표) 대회장과 주최하여 마련된 대회다. 올해는 5회 째로 영남을 중심으로 호남과 충청 서울 경기 강원 각 지역에서 남 여 직장인 복싱 동호인들이 고루 참가하여, 그동안 직장근무 후 틈틈이 닦아온 복싱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워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 GBN 경북방송
경기는 35세 이하와 이상 각 7개 체급, 여자부 3개 체급, 총 17개 체급으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 각 체급 우승 상금 50만원, 준우승 30만원, 그리고 대회MVP와 최고 지도자, 그리고 종합우승팀에 대형트로피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금과 푸짐한 상품이 시상되는 대회다. 또한 체급별 우승자는 원할 경우 프로복서 진출자격도 주어진다.

이 대회에 포항권투킥복싱 선수단은 1회 때부터 꾸준히 출전하여 1회 때 우승, 지난 4회 때 우승, 그리고 올 해 5회 대회마저 우승을 차지해 총 5회 중 3회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직장인 복싱 전국최강 포항시 복싱’의 위상을 더 높였다.

한편 선수단을 지도한 포항권투 제해철 관장은, “먼저 지난 4회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위해 한글날 토 일 등 휴일도 반납한 채 최선을 다해 지도에 따르며, 고된훈련을 소화하고 목표를 달성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너무 기쁩니다.” “또한 종합우승 2연패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직접 경기장에 오셔서 응원해 주신, 포항권투킥복싱협회 김외년 회장님과 체육관 회원 등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과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포항의 직장인들이 보다 많이 복싱에 입문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포항에도 경주처럼 복싱인구가 증가하고 전국적인 복싱대회가 개최되어 복싱의 활성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사진]제5회 전국직장인복싱대회에서 종합우승한 포항권투 선수들과 최고지도자상을 받은 제해철관장이 시상식 후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1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노랑은 색이 아니에요` / 이장호 시인..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 ‘지방의정봉사상’수상..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취임..
박목월 미발표작,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세상 밖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 개최 ‘세계시민 경주는 바다에서!’..
포항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배우러 왔어요! 안동시, 학산천 현장 방문..
SK바이오사이언스(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힘 싣다!..
북구보건소, 2024년 1기 이동금연클리닉 6주 프로그램 성공적 수료..
포은중앙도서관 3월 인문학 in 포항 ‘이분희 작가 초청 강연’..
북구 치매안심센터,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 치매파트너교육 실시..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우주 약국은 한가해요홍여니 너와 나의 유대감은 설화 속 감정 같은 것이.. 
눈동자를 주고 갔다정선희마지막이라고 생각할 때 단풍이 든다달마산 도솔암.. 
노랑은 색이 아니에요 호늙은 호박은 언제부터 늙어있었는지날카로운 말을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