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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 제3회 ‘찾아가는 마실 음악회’ 성료

- 포항시새마을회 사랑의 팥죽 나눔봉사와 함께 훈훈한 시월의 마지막 밤 음악속으로
- 김익상 지부장, ‘지역민과 대중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것이 우리 협회 존재의 이유’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1일
ⓒ GBN 경북방송
지난 31일 시월의 마지막 밤 18시,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이하 가수협회) 주최 포항시 새마을회 주관, 제3회 ‘찾아가는 마실 음악회’가, 포항시 남구 새천년대로(대잠동) 철길 숲 공원 음악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힐링과 치유. 사랑과 행복 그리고 추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는 이진아 가수의 ‘그 집 앞’ 노래로 문을 열고, 파랑새 여성중창단, 선예령 가수의 노래 후 가수협회 김익상 지부장의 현란한 섹스폰 연주 등을 거치며 뜨겁게 달아올라, 김이영 성악가의 ‘잊혀진 계절’ 열창에 절정을 이루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 GBN 경북방송
이번 행사는 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가 2019년 야심차게 기획한 새로운 행사로, 지난 8월 31일 연일읍 복지관 옆 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던 제1회 ‘찾아가는 마실 음악회’, 그리고 9월 27일 흥해읍 제2회 ‘찾아가는 마실 음악회’에 이은, 제3회 ‘찾아가는 마실 음악회’ 겸 ‘시월의 마지막 밤’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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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김익상 지부장은 “오늘 철길숲 마실음악회에 수고해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모두 즐거워하고 너무나 좋은 음악회란 평가와 칭찬까지 해 주시어 감사하고, 또한 이번 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포항시와 포항시 의회 관계자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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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항상 좋은 공연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무대ㆍ음향ㆍ조명 설치에 고생 많으신 박성수 본부장, 우인수사무국장, 귄태윤감사ㆍ배덕환기획실장ㆍ박해선님, 김종석님ㆍ전필재실장 등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회원님 감사합니다.” “덕분으로 시 보조금 사업 세 번 째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어 너무 기쁩니다.”

“다음 행사는 모레 11월 2일 14시, 구룡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합니다.” “보다 발전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참석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협회 존재의 이유는 항상 시민들과 직접소통하며 좋은 음악으로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는 데에 있습니다.”, “더불어 고생하는 우리 회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라고 외쳐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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