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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출신 가수 이시현 `KBS2트롯 전국체전` 연승행진

- 탁월한 가창력으로 '누구 없소'열창, 서울 설하윤 꺾고 4차전 진출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11일
ⓒ GBN 경북방송
<사진>열창하는 이시현 모습(KBS2 트롯 전국체전 화면 캡쳐)

포항출신 글로벌팀 가수 이시현이 3차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서울팀 설하윤을 꺾고 4차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3라운드1:1 데스매치에서 이시현은 서울팀 설하윤의 지목으로 맞붙었다. 누군가 지는 사람은 탈락하는 이 대결에서 이시현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설하윤은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를 불렀다. 결과는 남진, 김수희, 주현미, 김연자, 설운도, 등 쟁쟁한 심사위원 18명중, 14표 얻은 이시현이 설하윤을 꺾고 승리했다.

ⓒ GBN 경북방송
승리 후 소감을 묻는 MC 윤도현의 질문에 이시현은 “최선을 다했기에 만족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수희 심사위원은 “설하윤도 정말 잘했다. 그런데 대진운도 중요하다. 상대(이시현)가 너무 강했다”며 설하윤을 위로했다.

이시현은 1라운드에서 “포항이 고향이고, 트바로티’ 김호중의 외가 친척 누나다”라고 소개한 바 있으며, 포항초등, 경주 안강여중․고를 거쳐 중부대학 실용음악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가족들과 포항서 살고 있다.

그리고 이시현은 이번 트롯전국체전에 앞서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 브라질에서 개최된 K팝 관련 경연대회에 출연하는 등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이번 ‘트롯 전국체전’은 각 지역에 숨어있는 신인을 발굴, 최고의 가수와 작곡가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명예를 걸고 벌이는 경쟁과정을 통해, 세계무대에도 통할 글로벌한 새로운 트로트 신인 가수를 탄생시킨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이시현의 열열 팬이 되었다는 대한가수협회포항경주지부 창작위원장 A씨는 “이시현의 가창력과 음악성은 당연 대상감이며, 국내정상급은 물론 세계무대에 나가도 충분히 찬사를 받을 만한 글로벌급”라며 극찬 했고, “또한 요즘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포항동해여중생 전유진양도 승승장구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포항의 경사이며 큰 자랑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KBS2 ‘트롯 전국체전’ 4차전은 다음 토요일(1월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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