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포항 이수자전
무형문화재 11인 한 자리에 서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9년 05월 11일
|  | | ⓒ GBN 경북방송 | |
제 2회 포항 이수자 전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볼 수 있는 벅찬 감동이 포항 대잠 홀을 가득 채웠다. 지난 5일 오후 3시 무형문화재 지킴이들이 주최‧주관한 제 2회 이수자 전. 이번 행사 무형문화재 이수자 11인이 참가한 흔치 않은 무대였다.
포항지역의 국가지정 및 시도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수조교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길게는 50년, 짧게는 20년 이상을 자신의 분야에서 연마한 기능과 예능을 한 자리에 펼쳤다.
|  | | ↑↑ 조정화 | ⓒ GBN 경북방송 | | |  | | ↑↑ 임종복 | ⓒ GBN 경북방송 | |
참가자로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 11호 침선장 이수자 조정화, 국가 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이수자 김순희,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 44호 포항 궁시장 보유자 김병욱,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손현, 경북 무형문화재 제 19호 가야금 병창 전수교육 조교 임종복, 국가무형문화재 제 20호 대금정악 이수자 정철규, 국가무형문화재 제 30호 가곡 이수자 백솔이,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 17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이재진, 경북 무형문화재 제 34호 판소리 이수자 장장일, 국가무형문화재 제 76호 태껸 이수자 손상호․임성득 등이다.
|  | | ↑↑ 손현 | ⓒ GBN 경북방송 | |
|  | | ↑↑ 대금연주 | ⓒ GBN 경북방송 | |
이번 공연이 가슴 벅찼다는 정 모 씨는 "공예와 무용, 무예, 국악 등이 10종목의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한자리에 선 흔치 않은, 매우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며 “무형문화재 이수자 협회의 회원들의 우리 문화재를 향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 | ⓒ GBN 경북방송 | | @IMG5" target="_self">말했다. |  | | ⓒ GBN 경북방송 | | |  | | ↑↑ 창 | ⓒ GBN 경북방송 | | |  | | ↑↑ 궁시 명인 | ⓒ GBN 경북방송 | | |  | | ↑↑ 태껸 | ⓒ GBN 경북방송 | |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9년 05월 11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중앙박물관에 있는 왕은 오백 년 동안 밥을 먹지 않는다. 천 년 동안 ..
|
히말라야 소금으로 간을 할 때마다 원시의 바다였던 히말라야 하늘빛과..
|
어쩔 길 없이 나무는 꽃을 밀어낸다 더 갈 데 없는 가지 끝에 꽃들은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