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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고, 전문 직업인이 안내하는‘굿잡! 온라인 진학 컨설팅’개최

해당 분야 종사자·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진학 컨설팅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원격 진로 교육의 새 모델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13일
ⓒ GBN 경북방송

코로나19로 개학이 계속 미루어지는 상황에서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라)는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희망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안내하는 ‘굿잡! 온라인 진학 컨설팅’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굿잡! 온라인 진학 컨설팅’은 진학에 대한 막연한 안내가 아니라 실제 해당 분야의 재직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무적인 조언을 하는 행사다. 특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재직자와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원격교육의 장점을 살린 진로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산하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다문화이주민+센터’의 유현송 센터장과 3학년 김유정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여, 센터의 주요 업무, 진로를 위한 전공 선택, 근무 중 에피소드, 급여 등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했다.

 유현송 센터장은 “현장은 일분일초가 빠듯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한데, 원격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큰 부담이 없었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학생의 진로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김대형씨는 “아이가 평소 출입국관리직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매우 답답했지만 현직에 계시는 분에게 궁금한 것을 직접 물어 볼 수 있어 속이 후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답답한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영목 교감은“이번 행사는 그동안 축적한 원격 교육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 학부모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했기 때문에 참가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를 꾸준히 준비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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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덕여고는 경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경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공동교육과정을 시작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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