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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7월 29일(수) 발표된 제66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개최 결과에서 특상 5팀, 우수상 6팀, 장려상 14팀 등 총 25팀이 입상하고, 금장초등학교와 내남초등학교가 경북 최우수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주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자생적인 연구모임을 통하여 선후배 교사가 함께 과학 탐구능력 계발을 위해 협의하고 연구해 온 노력의 결실로, 매년 경상북도과학전람회 및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스스로 작은 궁금증을 과학적인 탐구 설계와 실험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과정으로서, 기초과학 수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가장 부합되는 교육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6월에 개최된 경주시 예선대회에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에 불구하고 관내 초등학교에서 30여 편이 참가하여 식지 않는 기초 과학에 대한 열기를 보여주었으며, 심층 컨설팅과 적극적인 지원 및 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으로 탐구의 열매를 맺게 되었다.
특히 강슛! 축구공을 연구한 월성초등학교 이치언, 김주현, 이윤호 학생을 비롯한 5팀은 10월에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됨으로써, 또 한 번 경주과학의 우수성을 입증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한편 경상북도과학전람회의 시상식은 8월 6일(목)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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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경상북도과학전람회 2년 연속 최우수 입상 쾌거를 축하하면서, 전국대회 준비에 소홀함 없이 알찬 컨설팅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