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물로 알록달록 도마를 만들었어요.

ⓒ GBN 경북방송

용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승호)은 9월 10일(목), 11일(금)에‘자연물로 도마 만들기’원내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아들과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알아보고, 옹기토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손으로 옹기토를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보면서“찰흙 같아요.”, “차가워요.”와 같은 다양한 표현을 친구들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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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도마 모양의 옹기토에 자연물(솔잎, 솔방울, 들꽃 등)을 찍고, 그 위에 알록달록 물감으로 색을 입혀 도마를 완성하였다. 유아들이 완성한‘자연물 도마’는 공방의 화마에 구워 가정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유아들은“도마가 어떻게 구워질지 기대돼요.”, “엄마, 아빠가 우리가 만든 도마를 보고 깜짝 놀랄 거 같아요.”라며 완성된 도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승호 원장은 “원내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