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다

ⓒ GBN 경북방송

영지초등학교(교장 심선자)는 10월 7일 지역문화 체험활동으로 ‘서라벌요’ 공방에서 도자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에게 지역 공방을 방문함으로써 우리 고장을 알아가고 지역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체험활동 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방역 수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개인위생을 지키며 학생들은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이00학생은 “입학하고 처음으로 체험학습을 나와 도자기를 만들어서 재미있었다”고 하였다. 6학년 신00학생은 “학교 주변에 우리 문화를 알 수 있는 공방이 있는 것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 GBN 경북방송

심선자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우리 고장을 알아가고 지역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