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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중학교(교장 이병락)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준비한 ‘나라사랑 독도특별전’을 11월 10일까지 학교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독도 동아리’ 학생들의 평소 독도 관련 활동 결과물(만들기, 그리기 등) 100여 점과 대형 독도 사진 30여 점 등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는 고종 황제 독도의 날 제정 12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여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 사랑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고 있다. 문화중학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에게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적극 권장하여 창의적 사고와 적극적 활동 자세를 익히게 하고 있으며, 특히 ‘독도 동아리’는 여가 시간을 이용해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활동하여 그 결과물을 전시하면서 활동의 성취감을 얻고 학생 전체가 나라 사랑 마음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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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장민희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독창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감정을 꼼꼼하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을 보면 우리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이 성숙함을 알 수 있고, 학생들과 함께 독도 관련 활동을 하면서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아울러 학생들과의 관계도 친밀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동아리 대표 이서준 학생은 “친구들이 어울려 전시작품을 보면서 독도에 대해 친근감을 더 가지게 되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고 했다. 문화중학교는 학생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독도에 대한 인식을 어릴 때부터 가질 수 있게 독도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방학에는 학생들에게 독도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