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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제27회 예천아리랑제 개최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9일
ⓒ GBN 경북방송

예천군 한천 도효자 마당에서는 9일 오전 9시 30분 예천을 이끌어나갈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축제「제27회 예천아리랑제」가 열렸다.

제27회 예천아리랑제는 은풍초, 동부초, 상리초, 남부초, 용문초등학교 학생들이 금년 봄 직접 심은 모를 지난 10월 직접 수확하는 벼베기 체험을 통해 그 시작을 알리고 이번엔 청소년어울마당, 도남백일장, 문화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예천아리랑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행사로 교육적 의미가 크고 우리지역 전통을 전승 보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이날 아나바다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직접 키운 고구마를 판매해 생긴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걸로 알려져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18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저금통, 바람개비,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참가한 학생들에게도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게 했다.

권세윤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뜻깊은 행사에 지역민들의 많은 격려 부탁드리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 GBN 경북방송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생활과 학업에서 느꼈던 부담도 잠시 떨쳐버리며 건전한 축제의 시간을 맘껏 즐기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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