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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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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됨에 따라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외부활동을 하지 못해 유튜브, 게임 등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으며, 학부모들은 가정 돌봄이 길어져 자녀 학습, 양육, 여가시간 활용 등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고 있다. 김천시는(시장 김충섭)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을 느끼고 있는 청소년 및 김천시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1388 청소년 전화를 집중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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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 또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국번 없이 1388을 누르면 청소년 상담사를 통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재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시기에 위축되어 있기보다 전화, SNS, 인터넷 등을 활용하여 평소 고민을 털어놓으며 마음의 예방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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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388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청소년, 부모, 감염병 경험자에게 다양한 심리건강 검사 및 도움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ㆍ 청소년전화 : 국번없이 1388(24시간 운영) 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 www.gc.kr/support/main.do ㆍ 인스타그램 :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gc_1388) ㆍ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 www.cyber1388.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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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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