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희망나눔봉사단, 봉사활동 펼쳐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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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이병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족 희망나눔봉사단은 2020. 5. 29(금) 초전면 소성리 마을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당일 오전 결혼이민여성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수제빵을 전달했다.
희망나눔봉사단은 2012년 결성된 이래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네일, 마사지, 메이크업의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센터 행사, 지역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계획된 메이크업, 마사지를 하지 못하고 어른들의 안부를 묻고 빵만 전달해야 해서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아쉬움이 컸다. 한 단원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수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희망나눔봉사단 활동에 결혼이민여성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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