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GBN 경북방송 |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6월 30일(화)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자원봉사자 대표들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안내자원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민원안내자원봉사단은 시민을 위한 순수한 마음으로 무료 인적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50~60대의 주부 봉사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2인1조로 부서안내, 무인민원발급기 등 행정사무기기 사용 안내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봉사를 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자주 묻는 민원 등에 관하여 토의하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활성화 방안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민들을 위하여 본인의 시간을 쪼개어 봉사하여 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김천시가 한결 더 친절한 도시로 격상될 수 있으며, 김천이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가 될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더욱 더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하셨다.
|
|
|
ⓒ GBN 경북방송 |
|
또한 강인하 봉사단 회장께서는 “다양한 시민들이 모이는 시청민원실에서 시청이 익숙한 사람에게는 너무나 쉬운 것들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한참을 헤매게 된다는 것을 보고 민원안내를 하면서 조금더 친절하게 해야겠다는 생각과 내가 아는 것을 알려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박운용 열린민원실장은 “각자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무료봉사해 주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격려하고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Happy together」김천 운동 실천의 정석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