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6 05:11: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종합

경주시,‘내 맘대로 물놀이터’조성

‘풍덩풍덩’ 오늘 단 하루 특별한 놀이터가 열렸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20년 08월 03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증진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용강어린이공원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우는 ‘팝업 물놀이터’를 조성했다.

팝업 놀이터는 ‘떴다 사라진다’라는 뜻을 가진 ‘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고정된 놀이터가 아닌 장소와 도구에 간섭받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를 말한다.

이번 팝업 놀이터 조성은 경주시와 경주YMCA 경주용강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초록우산 경북아동옹호센터가 연대해 아동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해 기획한 시범사업으로써, 올해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날 1회로 조성된 ‘내 맘대로 물놀이터’는 용강동 지역의 아이들이 어떤 놀이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펼친 결과로 조성됐고, 다양한 의견 중 하나인 포토존도 함께 조성됐다.

2회는 오는 9월에 황성공원에서 ‘내 맘대로 숲속 놀이터’, 3회는 10월에 서경주 일대에서 ‘내 맘대로 모래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세영 경주YMCA 경주용강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로 아동의 활동 범위가 가정에 한정되어 마음껏 뛰어 놀 수 없는 상황 속에 ‘내 맘대로 놀이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적극적 활동에 따른 만족감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각 지역의 공원, 공터, 학교, 골목 등을 활용해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20년 08월 03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먹은 나이를 뱉어낼 수 있다는 생각 어려지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치매가.. 
중앙박물관에 있는 왕은 오백 년 동안 밥을 먹지 않는다. 천 년 동안 .. 
히말라야 소금으로 간을 할 때마다 원시의 바다였던 히말라야 하늘빛과..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