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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 건천남·여의용소방대(대장 박종원·표덕자)는 29일 지역 소외계층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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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박승직 경북도의원, 박광호 경주시의원, 임경석 건천읍장, 정창환 서장을 비롯해 건천남·여의용소방대 25명이 참여했으며, 소외계층 5가구를 방문해 생필품과 전달과 환경정리 및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며 안전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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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전달한 생필품은 의용소방대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 생필품을 구매하여 따듯한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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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환 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에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건천남·여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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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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