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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진지로 주목

청양군수와 청양군 관계자, 평생학습가족관 벤치마킹 위해 방문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6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평생학습관 운영 뿐만 아니라,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들의 선진지 견학 및 벤치마킹 대상 시설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청양군 관계자 17명은 ‘가족문화센터(생활SOC 복합화 공모 선정)와 평생학습관 복합화 조성 사업’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의 운영 현황·시설 등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청양군 관계자들은 평생학습가족관 대강당에서 평생학습가족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현황·주요사업 등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간단한 다과와 함께 한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복합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운영되고 있는 학습실과 상담실, 공동육아나눔터, 소강당, 대강당 등 시설과 실제 진행중인 강좌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민이 ‘더불어 행복한 청출어람 학습도시 청양’ 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추진 중인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복합 건립’ 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경주시는 ‘평생학습가족관도 역시나 경주답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웅장하면서도 온화한 느낌을 주는 복합시설에서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경주 만의 특별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코로나가 다소 잠잠해지고 있지만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시기임에도 성심껏 환대해 주신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양군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복합화 조성사업’ 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방문이 많은 도움이 돼 추후에도 우리 시와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GBN 경북방송

한편, 평생학습가족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92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및 기타 사업을 재개했으며, 교육 시작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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