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9 22:11: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종합

경주소방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활용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실시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21년 01월 23일
ⓒ GBN 경북방송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지난 21일 오후 5시에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확보 및 긴급차량 양보문화를 확산하고자 경주시 상습 정체 구간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이용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란 ▲화재나 구급출동 시 소방차량의 위치, 진행 방향등을 위성항법시스템(GPS)으로 추적 ▲출동경로에 자동으로 우선 신호를 부여해긴급 차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3월 초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훈련에는 경주소방서와 경주시청, 경주경찰서 등 소방차량 26대를 포함한 총 39대의 차량과 103명의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본서와 각 119안전센터, 지역대에서 동시에 경주 관내 상습 정체 구간을 이동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현장 테스트를 병행하여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와 시민들의 양보문화 형성에 힘썼다.

또한, 경주소방서는 긴급차량 양보문화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용석 구조구급과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달라”라며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21년 01월 23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중앙박물관에 있는 왕은 오백 년 동안 밥을 먹지 않는다. 천 년 동안 .. 
히말라야 소금으로 간을 할 때마다 원시의 바다였던 히말라야 하늘빛과.. 
어쩔 길 없이 나무는 꽃을 밀어낸다 더 갈 데 없는 가지 끝에 꽃들은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