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향교 추계 석전대제”봉행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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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1년 추계 석전대제를 9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성주향교 대성전에서 봉행 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로, 기관단체장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환 성주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석하여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고,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이 아헌관으로 그 뒤를 이어 지역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150여명이 모였던 행사를 50여명으로 축소하고, 발열체크 등 철처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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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석전대제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전승·발전 시켜 나가야 할 소중한 무형유산이며, 더욱이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군민들의 염원과 안녕을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건한 마음으로 제에 임했다.
※ 선성·선사(先聖·先師) : 옛 성인과 성인을 보좌하였던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주공(周公)과 공자(孔子) 또는 공자와 안연(顔淵)·맹자(孟子)를 높여 부르는 말. |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1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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