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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은 2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피해로 경주의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풍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온수 매트 400개(9800만 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
손연호 대표는 “경주시민의 온전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보일러 무상 수리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민을 위해 거액의 성금과 많은 물품을 지원해준 경동나비엔의 통 큰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재민들에게 기업의 따뜻한 위로가 담긴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재해피해 지역 주민과 해당 지역 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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