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은 기본!!! 주민안전은 필수!!!
- 수륜면 산불감시원 아름다운 선행으로 수륜은 즐겁다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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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륜면 산불감시원 아름다운 선행 |
ⓒ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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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수륜면장은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감시원을 운영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산불감시는 물론 주민들의 안전까지 돌보는 아름다운 선행을 행한 산불감시원 김성태(65세)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태씨는 2022년 수륜면 가을철 산불감시원으로 선발돼 금년 11월 7일부터 산불감시 업무를 보고 있다. 그는 산불감시 근무 중 성주군 수륜면으로 자전거 여행을 온 내방객의 힘든 상황을 발견하고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구불구불 좁은 내리막 길에서 자전거 타이어 펑크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인가도 없는 외진 길에 지나는 차도 없는 곳에서 사고를 당해 막막한 상황에서 산불감시 업무를 보던 김성태씨가 옆을 지나가며 “몸은 괜찮으냐? 다친곳은 없느냐?” 물어보며 병원으로 갈 수 있는 곳까지 데려다 줬다. 사고자가 병원에 도착하여 보니 갈비뼈까지 골절돼 있었다며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 어찌 되었을지 생각하기도 어렵다고 했다. 산불감시원은 업무 시간 중에는 관할 지역 이외의 곳으로 이동하면 근무지 이탈이 돼 곤란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수륜면장은 “평소 산불감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며 곤경에 빠진 주민들을 모른 척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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