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25 06:14: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여성 >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가을 이야기` / 안상봉 시인


김조민 기자 / blue214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9일
가을 이야기

안상봉


노을 이고
만추로 가는 길

단풍잎 하나
입에 물고

땅거미 짙은
여울에서

갈대
광란을 본 다

어둠은
별을 세고

고요는
적막을 불러

얼굴 붉힌
나를 가둔 다



▶멀고 긴 터널과 곡절의 시간을 겪으면서 마음을 열려고 시구를 담아 보았지만 문학은 어렵고 멀게 만 느껴졌을 때, 막다른 길목에서 편향된 감정이 시로 쓰여 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놓아주고 싶을 때, 무화과의 달콤함처럼 향기 나는 시를 쓰고 싶다.



ⓒ GBN 경북방송

 



▶약력
   2019년 문학시대 신인상





김조민 기자 / blue214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9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Tags : 안상봉 가을이야기 문학시대 평창 김조민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나 24층에 살아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