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5-09 오전 03:44: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경제 > 경제종합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준공

- SW/ICT, 바이오산업, 차세대에너지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4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는 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4일 포항테크노파크 내 제5벤처동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R&BD기관장,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협의회장 등 기업인 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벤처동 준공식을 가졌다.

4차 산업을 대표하는 SW/ICT, 바이오산업, 차세대에너지 분야 우수기업 유치, R&D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포항시와 테크노파크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시 50억, 테크노파크 50억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제5벤처동 건립을 추진해왔다.

ⓒ GBN 경북방송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은 포항시 남구 지곡동 601번지(지곡로 394)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5층 구조로 연면적 6,077㎡, 대지면적 7,898㎡, 건축면적 1,324㎡ 규모로 건립되어 현재 4개사가 입주해 있다.

딥러닝기반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현대자동차그룹, LG전자 등 대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트라드비젼, 포항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이후 1호 연구소기업이자 벤토나이트-소라페닙 복합물을 활용한 신약개발을 추진 중에 있는 ㈜바이오파머, 국내유일 센서소자 자체설계기술을 보유한 ㈜이너센서, CPS기반 3D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중심으로 포스코, 포스코ICT, SK텔레콤과 주 거래를 하고 있는 ㈜휴비즈ICT 모두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서 첨단산업도시 포항의 위상을 드높여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시는 기업의 기술사업화에 따른 전문기관의 시제품 제작, 홍보, 마케팅, 해외 판매는 물론 정부과제 수주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포항테크노파크의 장점을 살려, SW/ICT ․ 바이오 ․ 차세대에너지 분야 기업 육성 및 역량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 건립을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 벤처밸리조성 등의 사업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4차 산업 분야에서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4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아몬드 푸른 꽃그늘 아래` / 서승석 시인..
해설이있는 향가콘서트개최!(고 사가 이임수교수의 발자취를 찾아)..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경북으로 축제 여행오세요!..
한국수력원자력, 미국에서 인류의 미래 위한 SMR 해결책 선보여..
경주상공회의소,2024년 상공대상 시상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환영회 개최!..
2024년도 제2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 개최..
남구보건소 대송면 보건지소, 한방진료 일수 늘려 ‘큰 호응’..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발굴 본격 시동..
백일해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
한국수력원자력, 캐나다 ARC, NB Power와 SMR 사업 협력..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기다리는 I양해연I는 기다리고 있다어제도 기다렸다기다리는 동안 창가의 .. 
아몬드 푸른 꽃그늘 아래 서승석아몬드꽃 하얗게 물드는 3월 말애연하고 .. 
어정역 계단에 물고기가 누워 있다 숙취에 절은 움직임에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