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구영테크⇔영천시 증설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
“북안 농공단지 자동차부품 전문업체 일자리 창출 앞장서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08월 10일
영천시는,9일(10:30) 영천시청 시장실에서 영천 북안농공단지 내 소재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구영테크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김영석 영천시장과 이희화 (주)구영테크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증설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 | ⓒ GBN 경북방송 | | MOU를 체결하는 (주)구영테크 는,영천시 북안면 북안농공단지내 소재한 자동차 변속기, 조향장치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1989년 창립하여 영천공장, 대구 성서공장, 중국공장(산동성 위해시)을 비롯한 미국공장(앨라바마주)을 설립함으로써 해외 생산 및 납품거점으로 활용, 발빠른 현지화로 기업의 국제 대응력을 높이는 업체이며, 연매출 625억원에 직원 200여명의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로 알려져 있다.금번 북안 농공단지 인근에 부지면적 6524㎡(2000여평)에 투자액 32여억원으로 자동차부품공장을 증설 할 예정이다.
영천시에서는 최근 유럽발 금융 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업인을 王으로 모십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내 외투기업 1호인 일본 다이셀사 및 프랑스계 포레시아사 등 세계적 자동차부품회사의 유치를 성사 시켰고, 합작기업들의 외국인 투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동남권 경제발전의 선도 역할과 불황이 곧 기업인에게 있어 반전의 기회로 살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기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업인을 우대하며 행·재정적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히고 이와 더불어 “해외서 국내로 유턴하는 기업인은 준비된 도시 영천에 많은 투자 관심을 가져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2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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