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YMCA(이사장 박몽룡)는 10월3일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 외국인근로자와 관계자들 300여명이 참석하는 제11회 외국인근로자 축제 및 무료 진료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번행사는 경주YMCA가 주관하고 경주시, 의사회, 약사회, 한수원의 후원으로 오후 1시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위안 행사이며,
경주지역 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 필리핀 등 외국인 250여명 과 YMCA 회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체육대회와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째즈,입장식, 몸풀이체조, 응원전, 오프닝게임, 족구,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초청공연, 외국인근로자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이 펼쳐졌다.
또한 한국알기로 투호, 다트게임, 제기차기 등 각종 게임을 비롯해 참석한 외국인 희망자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근로의욕을 향상시키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 하는데 노력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