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남석회, 경주구제역상황실 및 복지시설 성금 전달
이동수 회장 및 회장단, 시청, 성림원, 예티쉼터 방문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 입력 : 2011년 01월 08일
대구 출향인 향우회 ‘남석회’(회장 이동수) 회장단 일행이 8일 오전11시 경주를 찾았다.
신년 새해에 전해지는 고향의 구제역 소식을 접하고는 방역에 수고하는 시민과 공무원을 격려하기로 결정했던 것.
일행은 경주시청 2층에 차려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최병종 경제산업국장으로부터 구제역 방역 상황을 듣고 이태현 부시장께 격려성금을 전했다.
또한 남석회 회장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곳의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산내면 대현리에 위치한 ‘불국성림원’(사무국장 박완규)에 들른 일행은 어르신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위로하는 한편 위로성금을 전달했다.
오후에는 강동면 왕신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예티쉼터’를 찾아 지적장애인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 남석회는 30여 년 역사를 가진 향우회로서 고향의 큰 기쁨이나 어려움을 틀 함께 해왔다. 이날 참석한 남석회 회장단은 이동수 회장, 홍우표 부회장, 권순호 부회장, 박상도 사무국장, 김경룡 재무국장과 최우섭 경상북도 도의원, 황명강 특별회원 등이었다. |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 입력 : 2011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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