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농식품 유통혁신을 위한 힘찬 출발!
1일(월) 농식품 유통전문가 중심 임원 선임... 판매 걱정없는 농업 실현 초석 다져 이철우 도지사 간담회 가져... 지역 농업 위해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 발휘 당부!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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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민선7기 농정의 핵심공약인 ‘제 값 받고 판매 걱정없는 농업’실현을 위해 경북도가 출연해 설립한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의 창립 임원진이 재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1일(월) 오후 임명장을 받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임원 구성을 보면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법인규정에 따라 초대 이사장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농축산유통국장과 곧 임명될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등 2명이 당연직 이사로 선임된다.
위촉직 이사(비상임)에는 심재일 전(前) 이마트 부사장, 이현교 전(前) 롯데마트 이사, 박철수 ㈜비트로시스 대표이사, 박치석 라테라스웨딩 대표,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박창욱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장, 도기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김태균 경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등 8명이며 임기는 2022년 3월말까지 3년간이다.
또한, 감사로는 법률전문가인 조은희 변호사가 임명돼 현재 감사인 남호진 변호사와 함께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 번 임원진은 공개모집 과정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는데,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조기에 달성하고 법인을 원활히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유통, 교육, 농정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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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면을 살펴보면 농업계 교수, 롯데마트, 신세계, 광동제약, 농협중앙회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현직 유통 및 농식품 기업․단체 임원 등으로 향후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의 농식품 유통판매 전략수립 및 사업추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박창욱 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장 또한 임원으로 참여하여 농업인의 목소리와 요구사항을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경북도가 출연한 재단법인으로 지난 1. 29자로 법인 등기를 마쳤으며 임시사무실은 오는 12일(금) 신도청 내 서진타워 5층에서 개원식을 갖고 농식품유통 전담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 경북도는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 걱정없는 새로운 유통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그 중심 역할을 수행 할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1인가구 증대에 따른 간편식 소비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한 판로 확충, 온라인 마켓, 수출 등 시장개척, 유통구조 개선, 중소농가 지원 등 경북도의 농식품 유통혁신을 위해 임원진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적극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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