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민의 힘 김석기 국회의원(경주)과 이철규 국회의원(산자위 간사), 김영식 국회의원(과방위 위원) 및 정용훈 KAIST 교수가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최근 모 언론사의 보도로 시작된 월성원자력본부 삼중수소 누출 논란과 관련해 사실 확인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원홍대본부장은 “지금 현재까지 삼중수소를 관리함에 있어 규정과 절차에 위배함이 없다”고 밝혔다.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국회의원은 "경주 국회의원으로서 누구보다 원자력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2018년부터 2년 동안 주민들의 안전에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했고 안전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삼중수소 문제는 월성1호기 수사에 대한 여당의 물타기가 아니겠는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