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 개원-내남 수리뫼
박미숙 원장의 28년 전통요리 전수 터전 마련해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19일
지난 17일 오전 11시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에 (사)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원장 박미숙)이 개원해 민속공연을 곁들인 성대한 개원식을 가졌다.
그동안 용산서원 수리뫼에 음식체험관을 운영해오던 박미숙 원장은 이날 개원식 인사말에서 “올해로 28년 째 경주에서 한국음식의 대표 격인 궁중요리를 세계적인 음식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음식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추구할 수 있는 연구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사)한국전통음식 체험 교육원은 앞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곳이 될 것이며 경주의 자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가꾸겠습니다.”라며 음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림학교 김윤근 교장이 축문을 지어 (사)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최채량 최씨종친회 회장, 박병훈 도의원, 이종근 시의원, 백태환 시의원, 김영재 내남면장, 박차양 세계문화엑스포 과장을 비롯한 내빈 및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박미숙 원장의 스승인 서울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이사장이 전수자들과 자리를 함께 하며 축하했다. |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 입력 : 2011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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