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쌍림면과 쌍림농협,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발벗고 나서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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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면장 임영규)에서는 2, 29(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은주)를 중심으로 한 자체방역단을 결성하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쌍림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딸기 수확 등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봉사정신으로 자체방역단을 편성하여 방역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
쌍림농협(농협장 박상홍)에서도 새마을협의회 자체방역단 활동에 소독약 등을 적극 지원키로 하였으며 2.28(금) 쌍림면민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1,200개(850만원상당)을 구입 농가에 배부했다.
쌍림면장 임영규는 자원봉사를 통한 자체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와 마을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은주 회장은 봉사단체로서 마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향후 쌍림면에서는 새마을협의회 자체방역단 운영과 더불어 자율방재단 활동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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