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에 총력
사회단체 사무실·종교시설·유관기관 등 다중 이용시설 집중 방역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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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면장 노재창)은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차단을 위해 지난 2월 27일(목)부터 사회단체 사무실을 시작으로 종교 시설, 유관기관 등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일(목)부터 마을회관 및 경로당,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폐쇄하고 종교시설에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배활동 등 단체 활동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발령되자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방역 및 홍보반을 운영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마을버스정류장, 개경포공원, 주민쉼터 등 시설 폐쇄가 어려운 장소는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1일 2회 마을방송 및 관용차량을 이용한 방송을 통해 ▶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의 생활화 등 개인위생 철저 ▶ 각종 모임 자제 및 취소 ▶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노재창 개진면장은“마스크 착용, 손 씻기의 생활화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심 증상이 있을 시에는 보건소 및 1339로 전화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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