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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1.11~13.) 고병원성 AI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10건)함에 따라 선제적 차단방역의 일환으로 전담관을 활용한 가금농가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가금농가 전담관은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되며 농장 내·외부 집중소독과 생석회 벨트 구축 등 소독조치 이행에 대한 사항을 매일 밴드 및 유선으로 알리고 농장 현장 점검 및 상시 AI 간이키트검사를 통해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1월 14일 현재, 고병원성 AI 발생상황은 가금농가가 8개 시·도, 27개 시·군·구에서 57건이고 야생조류는 66건으로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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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농장 내·외부 살포용 생석회와 소독약품, 방역복을 전업농 2농가를 비롯해 소규모 가금농가 18호에 공급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농가소독도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악성 가축전염병 방어는 철저한 방역과 소독만이 살길이다.”며,“농가 스스로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앞으로도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