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포항‘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 펼쳐져
퓨처스 올스타전, 인기 걸그룹 시크릿 축하 공연과 1군 올스타 홈런레이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17일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포항야구장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 | | ↑↑ 포항야구장 | ⓒ GBN 경북방송 | | 18일 퓨처스 올스타전은 무료입장으로 최고 인기 걸그룹 시크릿(Secret)의 공연과 1군 올스타 선수들의 여름밤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홈런레이스가 펼쳐지며, 19일은 올스타전 경기와 더불어 불빛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포항의 한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포항시민과 동해안권 지역민들이 올스타 선수들을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기위해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출전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중앙상가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 | | ↑↑ 지난해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 모습. | ⓒ GBN 경북방송 | | 팬사인회는 이스턴 올스타선수 5명이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웨스턴 올스타선수 5명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해상누각 영일대에서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월을 설치하고 올스타 인터뷰 등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19일 올스타전 티켓을 구하지 못한 야구팬들을 위해 포항야구장 주차장에 마련된 야외특설무대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구장 내의 환호와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경기를 생중계하고, 경기가 끝난 후 선수와 팬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불꽃쇼가 펼쳐진다.
포항시 장종두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부터 처음으로 퓨처스 올스타전과 올스타전이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전국의 야구팬들과 포항시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19일 올스타전 당일에는 경기장 주변이 퇴근시간과 맞물려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야외특설무대를 활용해 락가수 공연, 치어리더 공연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행사장 한편에서 다양한 이벤트 행사 진행 및 포항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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