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신질환자 복지와 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 개최
유관기관 종사자 정신건강 워크숍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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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9일 보건소 연오랑홀에서 사회복지사 및 학교 전문상담사 등 유관기관 종사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병과 정신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선린대학교 최진 교수를 초빙해 △조현병의 특성 △대상자와 관계형성 및 개입 △치료예후 등에 관한 조현병의 전반적인 부분에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정신보건전문요원 진행으로 정신보건법에 의한 치료 절차에 대해 안내히고, 기관 종사자들이 정신질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치료체계를 구축했다.
북구보건소 박혜경 소장은 “다양한 민‧관 기관에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관 종사자들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270-4194~8) 또는 홈페이지(http://mhealth.ipohang.org/)로 문의하면 된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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