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군위군 주민주도형 농촌마을재생 모델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한다
이철우 도지사, 스토리가 묻어나는 역사‧관광 자원 개발로 색깔있는 농촌마을 개발 군위군 기관․사회단체장, 주민대표들과 간담회... 지역현안 해결방안 논의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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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9일(화)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발전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찾아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18일 사고발생 즉시 안동시 풍천면 현장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주도급사인 GS건설㈜, 근로자가 소속된 하도급사 상명건설㈜, 인허가기관인 안동시, 감독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GS건설, 한국환경공단,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경북도, 안동시로 구성, 이들은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안전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고 수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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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와 별개로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안동병원에 직원을 상주시키고,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에는 철저한 사고현장 조사를 당부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안전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도 차원에서 유가족들이 장례 절차 등을 협의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유관기관과 협의해 사고수습을 위한 현장 조사 및 기술지원, 산재처리 협의,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조사, 보상관련 협의 등 사고수습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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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9일(화) 오전 경북북부권환경에너지종합타운 사고대책수습본부를 방문해 관계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사고발생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 등 조속한 사고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9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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